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가상카드 발급 방법

by ❛❜ 2020. 12. 27.
반응형

 

 

 

해외 온라인 거래(해외직구)로 발생하는 신용카드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2021년부터 '해외직구용 가상카드 발급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가상카드는 카드번호, 유효기간 및 CVC 코드가 임의로 생성되는 카드입니다. 해외용 국제브랜드사 제휴카드를 소지한 국내 카드 회원이 카드사 앱 등을 통해 가상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기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상카드란

 

신용카드번호 안전을 위해 가상의 카드번호를 간편하게 생성하고 해지

카드번호를 저장하는 온라인쇼핑몰, 앱 마켓 등 각종 간편결제에 가상카드 번호 활용

카드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순간 손쉽게 해지하고, 새로운 가상카드번호를 생성하여 이용 가능​

 

유효기간 선택

  • 실물 신용카드의 유효기간 내 설정 가능하며, 생성 완료 후 수정 불가 가상카드번호의 유효기간은 생성한 달로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선택하여 설정 가능​

 

 

 

 

가상카드번호 생성

  • 가상카드번호의 생성 및 해지는 월 3회까지 가능
  • 카드 별 1개의 가상카드번호 생성 및 보유 가능
  • 인증 절차를 통해 카드번호/유효년월/CVV 조회 가능​

 

가상카드번호 재생성 및 해지

  • 재생성 시 기존 가상카드번호는 자동 해지되며, 새로운 가상카드번호로 즉시 생성
  • 해지 버튼 클릭 시 해당 가상카드번호 즉시 해지​
  • 금융감독원은 27일 내년 1월부터 현재 일부 카드사에서 시행 중인 해외직구용 가상카드 발급 서비스를 전 카드사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계속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카드 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거래와 달리 해외 온라인 가맹점의 경우 카드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직접 저장해 결제 처리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일부 보안이 취약한 중·소규모 해외 가맹점의 경우 카드정보 유출위험에 노출돼 있었으며, 이로 인한 카드정보 유출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또한 해외직구의 경우 대부분 카드번호·유효기간·CVC 코드 등만 입력하면 추가 본인확인 절차 없이 결제가 가능해, 제삼자가 이를 해킹해 이용할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카드를 이용한 해외직구 결제 비중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신용카드 회원의 해외결제금액은 2018 163423억 원에서 2019 171728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직구 비중은 같은 기간 전체 해외결제금액 중 해외직구 비중은 52%(85033억 원)에서 53.1%(91125억 원)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올해(1~8)의 경우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줄어들자, 해외직구 비중은 67.8%(43597억 원)까지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이를 방지하고자, 2021년부터는 해외직구용 가상카드 발급 서비스를 전 카드사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해외용 국제브랜드사(비자·마스터·아멕스·유이온페이·제이시비 등) 제휴카드를 소지한 국내 카드회원이 카드사 앱 등을 통해 가상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게 됩니다. 금감원은 발급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유효기간과 사용 횟수 등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효기간은 최소 1주일부터 선택 가능합니다.

 


 

가상카드 발급 방법

 

  1. 사용하는 카드사의 애플리케이션 접속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
  2. 메뉴에서 가상카드번호 선택
  3. 유효기간 선택 후 가상카드번호 생성
  4. 생성된 카드번호 확인

 

 

 

 

 

반응형

댓글